전세와 매매 장담점 차이 총정리 월세 아파트 어떤게 제일 좋을까?

아파트나 주택을 계약하고 거래하는 방법에는 월세, 전세, 매매 등이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차이가 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총 정리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중해서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전세와 매매 장담점 차이 총정리 월세 아파트 어떤게 제일 좋을까?

 

전세와 매매 장담점 차이 총정리 월세 아파트 어떤게 제일 좋을까?

 

목차

1. 장단점 비교
2. 추천 대상
3. 참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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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 비교

장단점 알아보기

 

각 계약 방법마다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일단 표로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월세	전세	매매
소유권	X	X	O
초기 자본	저렴	비쌈	비쌈
인플레이션 방어	X	X	O
고정지출	월세 관리비 주거비	관리비 주거비 전세대출 이자 (전세대출 보험)	관리비 주거비 대출이자
세금 혜택	월세 세액공제	전세 대출 원리금 소득공제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

표를 확인하셨다면 이제부터 각 계약 방법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월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월세

월세는 달마다 정해진 날짜에 임대인에게 돈을 지불하는 방식의 계약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현재 그 집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금을 받으며, 보증금은 약 1~2년 치 정도 월세 금액으로 받고있습니다.

 

월세는 자신의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집을 마음대로 인테리어 하거나 벽을 뚫을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 바꾸고 싶다면 집주인과 상의 후 허락을 받아야지 가능합니다.

 

월세의 장점은 초반에 투입되는 비용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해당 자금으로 다른 곳에 사용하거나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매달 지출되는 비용은 월세말고도 관리비와 주거비 등이 추가적으로 부담해야합니다. 초반에 투입되는 비용이 적지만 매달 지출되는 고정지출이 크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거주 중이던 해당 월세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더라도 월세는 보증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최우선 변제 금액으로 일정 부분은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증금이 큰 경우에는 다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월세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기한은 5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액공제 조건과 필요한 서류 등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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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다음은 전세에 대한 설명입니다. 전세는 세입자가 전세금을 집주인에게 준 뒤 일정기간 동안 해당 주택을 빌려서 사는 방식입니다. 계약기간이 끝나게 되면 전세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이런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 방식으로 주택을 계약하는 이유는 세입자가 목돈으로 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투자에 실패해 손실이 나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경매에 넘어가게 됩니다.

 

월세에 비하면 초반에 들어가는 비용이 커서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대출보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보험료가 생각만큼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저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할 것이 불안하시다면 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세대출보험을 가입하시려면 먼저 계약하려고 하는 해당 주택이 전세대출보험이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시면 그 때 계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대출금 원금과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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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매매는 직접 자신이 해당 주택의 소유권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없고, 해당 주택의 가격이 오를 경우 시세차익을 통해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주택 매매는 처음에 투입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3가지 중에 가장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방어가 가능하며, 계약 기간이 없고, 시세차익 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주택을 매매할 때 자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라고 합니다.

 

소득공제 조건은 취득 당시 기준 시가가 5억원 이하여야하며, 과세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현재 세대원을 포함해 무주택자이거나 1주택인 경우에 가능합니다.

 

또한, 주택의 소유권 이전 등기일 혹은 보존 등기일로부터 3일 이내에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이여야 합니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채무자는 저당권이 설정된 주택의 소유자여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대상

월세는 지속적으로 월마다 지출되는 비용이 있지만 초기자본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자본이 없는 분들이 당장 살 곳을 찾을 때 월세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진행 중인 월세 지원 정책 등을 잘 이용하면 월마다 내야하는 지출이 줄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3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지원금 지급일

 

전세는 당장 내집을 마련하고는 싶지만 자본이 부족해 일단 계약하고 어느정도 살다가 돈을 모아 매매로 전향하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또는 돈을 모아 투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자본이 있고, 앞으로 돈을 모을 계획이라면 전세를 권장드립니다.

 

자본이 없는 경우라면 보증금을 내기 위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이자를 내는 것이 월세만큼 나가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매매를 하시면 해당 주택은 내 소유이기 때문에 투자적인 측면에서 고려해본다면 괜찮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매매하려고 마음 먹으신 순간부터 현명하게 선택하셔서 좋은 자리에 있는 매물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매매를 한 지역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한번에 큰 수익을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지역을 잘 고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시점 보상 절차 및 기간 몇년 걸리지는 알아보기

 

 

 

참고사항

월세, 전세, 매매 뭐가 됐던지 간에 돈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수준의 맞게 선택하시겠지만 , 그 마저도 부족한 분들에게는 대출이 필요합니다. 여러 대출들을 알려드릴테니 조건에 맞는 대출을 찾아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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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전세, 매매 중에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장단점을 총 정리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